경찰, ‘박사방’ 유료 회원 40여 명 확인…“대부분 20~30대”

입력 2020.04.17 (14:01) 수정 2020.04.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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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돈을 주고 성착취 동영상을 내려받은 회원들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들의 전자지갑 거래 내용 등을 분석해 유료 회원 10여 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최근 조주빈에게 가상화폐를 송금한 30여 명의 신원을 확인한 것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입건된 유료 회원은 40여 명입니다. 이 중 20대와 30대가 가장 많고, 일부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개개인의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하는 한편 추가 유료 회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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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박사방’ 유료 회원 40여 명 확인…“대부분 20~30대”
    • 입력 2020-04-17 14:01:25
    • 수정2020-04-17 14:04:14
    사회
경찰이 불법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돈을 주고 성착취 동영상을 내려받은 회원들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들의 전자지갑 거래 내용 등을 분석해 유료 회원 10여 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최근 조주빈에게 가상화폐를 송금한 30여 명의 신원을 확인한 것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입건된 유료 회원은 40여 명입니다. 이 중 20대와 30대가 가장 많고, 일부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개개인의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하는 한편 추가 유료 회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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