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강풍으로 항공편·배편 차질

입력 2020.04.17 (15:38) 수정 2020.04.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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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와 배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져 오늘(17일) 오후 2시 10분 제주에서 출발해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44편이 결항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10편이 결항하고 6편이 지연 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에도 오늘 오전 9시 반 제주항을 출발해 추자도를 거쳐 전남 우수영으로 향할 예정이던 퀸스타 2호가 기상악화로 결항했고, 마라도와 가파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결항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북부를 제외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해상에도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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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지역 강풍으로 항공편·배편 차질
    • 입력 2020-04-17 15:38:57
    • 수정2020-04-17 15:56:11
    사회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와 배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져 오늘(17일) 오후 2시 10분 제주에서 출발해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44편이 결항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10편이 결항하고 6편이 지연 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에도 오늘 오전 9시 반 제주항을 출발해 추자도를 거쳐 전남 우수영으로 향할 예정이던 퀸스타 2호가 기상악화로 결항했고, 마라도와 가파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결항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북부를 제외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해상에도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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