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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남아공 봉쇄령 일부 완화 “광산업 50% 재개”
입력 2020.04.17 (17:36) 수정 2020.04.17 (17:38) 국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을 일부 완화해 광업 생산을 최고 50% 수준에서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현지시각 16일 발표한 봉쇄령 규제 완화를 통해 광산 생산 중단을 오랫동안 내버려둘 경우 깊은 광산 지형의 불안정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지난달 27일 봉쇄령에 돌입하면서 국영전력회사 에스콤에 석탄을 공급하는 분야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하 광산과 용광로 가동을 중단시켰습니다.

광산 부분 재개 결정은 봉쇄령 경과 3주 만에 이뤄졌습니다.

남아공은 세계에서 크롬 최대 생산국이고 백금 공급의 70%를 차지하며 다른 광물질과 금속의 주요 생산국입니다.

그동안 생산 재개를 위해 꾸준히 로비해온 남아공 광업협회는 이번 규제 완화에 대해 '실용적 조처'라면서 환영했습니다.

50% 이상 가동 여부는 광업부 장관이 상황을 봐가며 결정합니다.

응코사자나 들라미니-주마 협력부 장관은 정부가 다른 제한 규정도 점진적으로 질서 있게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달 말 봉쇄가 끝나더라도 사람들이 집에서 한꺼번에 쏟아져나오게 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남아공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2천605명이며 사망자는 48명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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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남아공 봉쇄령 일부 완화 “광산업 50% 재개”
    • 입력 2020-04-17 17:36:21
    • 수정2020-04-17 17:38:15
    국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을 일부 완화해 광업 생산을 최고 50% 수준에서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현지시각 16일 발표한 봉쇄령 규제 완화를 통해 광산 생산 중단을 오랫동안 내버려둘 경우 깊은 광산 지형의 불안정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지난달 27일 봉쇄령에 돌입하면서 국영전력회사 에스콤에 석탄을 공급하는 분야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하 광산과 용광로 가동을 중단시켰습니다.

광산 부분 재개 결정은 봉쇄령 경과 3주 만에 이뤄졌습니다.

남아공은 세계에서 크롬 최대 생산국이고 백금 공급의 70%를 차지하며 다른 광물질과 금속의 주요 생산국입니다.

그동안 생산 재개를 위해 꾸준히 로비해온 남아공 광업협회는 이번 규제 완화에 대해 '실용적 조처'라면서 환영했습니다.

50% 이상 가동 여부는 광업부 장관이 상황을 봐가며 결정합니다.

응코사자나 들라미니-주마 협력부 장관은 정부가 다른 제한 규정도 점진적으로 질서 있게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달 말 봉쇄가 끝나더라도 사람들이 집에서 한꺼번에 쏟아져나오게 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남아공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2천605명이며 사망자는 48명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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