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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日 지자체, ‘드라이브 스루’ 이어 ‘워킹 스루’도 도입
입력 2020.04.17 (19:08) 국제
(사진 첨부:출처 NHK)

일본 후생노동성이 '차량 이동형 선별 진료소(드라이브 스루)'를 공식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서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한국에서 선보인 '감염 안전 진료 부스(워킹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横須)시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 과정에서 의료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워킹 스루' 방식의 검사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검사장은 간호사 등이 2m 높이의 부스 안에 들어가 장갑을 낀 손만 꺼내 걸어온 사람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요코스카시에선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에 대한 PCR 검체 채취를 시내 병원 3곳에서 하루 35건 정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입원이 증가하면서 치료에 전념하기 힘들다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나오자 구급 의료센터 주차장에 '워킹 스루' 검사장을 설치해 다음 주부터 검체 채취를 일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미지 가츠하키(上地克明) 요코스카 시장은 오늘(17일) 기자회견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40건의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면서 "이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의료 기관들이 중증 입원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되는 등 의료 붕괴를 막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아사히신문도 지난달 17일 '한국, 이제는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방식'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승용차가 없는 환자나 고령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것이 이 부스의 장점으로 꼽힌다"고 전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日 지자체, ‘드라이브 스루’ 이어 ‘워킹 스루’도 도입
    • 입력 2020-04-17 19:08:04
    국제
(사진 첨부:출처 NHK)

일본 후생노동성이 '차량 이동형 선별 진료소(드라이브 스루)'를 공식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서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한국에서 선보인 '감염 안전 진료 부스(워킹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横須)시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 과정에서 의료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워킹 스루' 방식의 검사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검사장은 간호사 등이 2m 높이의 부스 안에 들어가 장갑을 낀 손만 꺼내 걸어온 사람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요코스카시에선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에 대한 PCR 검체 채취를 시내 병원 3곳에서 하루 35건 정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입원이 증가하면서 치료에 전념하기 힘들다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나오자 구급 의료센터 주차장에 '워킹 스루' 검사장을 설치해 다음 주부터 검체 채취를 일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미지 가츠하키(上地克明) 요코스카 시장은 오늘(17일) 기자회견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40건의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면서 "이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의료 기관들이 중증 입원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되는 등 의료 붕괴를 막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아사히신문도 지난달 17일 '한국, 이제는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방식'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승용차가 없는 환자나 고령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것이 이 부스의 장점으로 꼽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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