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하늘길 차질…뱃길도 일부 통제

입력 2020.04.17 (20:08) 수정 2020.04.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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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강풍 영향으로 항공기와 배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10분에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한편 등 10편이 결항하고 7편이 지연 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에도 추자도를 거쳐 전남 우수영으로 향하는 퀸스타 2호가 결항했고 마라도와 가파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결항했습니다.

한편 육상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으며 남쪽먼바다의 풍랑특보도 오늘 밤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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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으로 하늘길 차질…뱃길도 일부 통제
    • 입력 2020-04-17 20:08:20
    • 수정2020-04-17 20:08:23
    뉴스7(제주)
제주지역의 강풍 영향으로 항공기와 배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10분에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한편 등 10편이 결항하고 7편이 지연 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에도 추자도를 거쳐 전남 우수영으로 향하는 퀸스타 2호가 결항했고 마라도와 가파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결항했습니다. 한편 육상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으며 남쪽먼바다의 풍랑특보도 오늘 밤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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