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에 해병대 병력 투입
입력 2020.04.17 (22:32)
수정 2020.04.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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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에 해병대 병력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오늘 경계 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평가 회의를 열고 해병대 일부 부대의 임무를 조정해 해군 주요 기지의 경계 임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CCTV와 울타리 등 낡은 경계 장비를 올해 안에 교체하는 한편, 무단 침입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7일 제주해군기지에서는 민간인 2명이 철조망을 자르고 부대로 들어가 군사기지에 불만을 제기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해군은 1시간 뒤에야 이 사실을 확인해 이들을 퇴거시키고 고발 조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경계 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평가 회의를 열고 해병대 일부 부대의 임무를 조정해 해군 주요 기지의 경계 임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CCTV와 울타리 등 낡은 경계 장비를 올해 안에 교체하는 한편, 무단 침입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7일 제주해군기지에서는 민간인 2명이 철조망을 자르고 부대로 들어가 군사기지에 불만을 제기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해군은 1시간 뒤에야 이 사실을 확인해 이들을 퇴거시키고 고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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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군기지에 해병대 병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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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7 22:32:52
- 수정2020-04-17 22:35:11
제주해군기지에 해병대 병력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오늘 경계 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평가 회의를 열고 해병대 일부 부대의 임무를 조정해 해군 주요 기지의 경계 임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CCTV와 울타리 등 낡은 경계 장비를 올해 안에 교체하는 한편, 무단 침입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7일 제주해군기지에서는 민간인 2명이 철조망을 자르고 부대로 들어가 군사기지에 불만을 제기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해군은 1시간 뒤에야 이 사실을 확인해 이들을 퇴거시키고 고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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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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