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년 가까이 재활에 집중했던 프로야구 NC의 나성범이 부활을 예고하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나성범이 기다리는 프로야구는 정부의 야외 스포츠 재개 방침에 따라 5월 1일 개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성범은 7회 김진성의 초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맞는 순간 큼지막한 타구임을 예감하게 만든 석 점 홈런이었습니다.
나성범은 청백전 8경기에서 뽑아낸 6안타 중 세 개가 홈런일 정도로 특유의 장타력이 살아났습니다.
나성범은 1회 첫 타석부터 수비 시프트를 뚫는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3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나성범은 지난해 5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재활에 집중해왔습니다.
시즌 개막이 연기된 사이 몸 상태를 끌어올린 나성범은 개막전 그라운드에 설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성범/전지훈련 당시 인터뷰 :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못 했지만 그때부터 (전지훈련) 캠프라 생각하고 길게 잘 준비해왔습니다. (아쉬운 점) 보완하면서 개막전 (출전)에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KBO의 5월 1일 개막 시나리오가 사실상 결정되는 분위깁니다.
프로야구의 공식 개막일은 오는 21일 이사회에서 확정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1년 가까이 재활에 집중했던 프로야구 NC의 나성범이 부활을 예고하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나성범이 기다리는 프로야구는 정부의 야외 스포츠 재개 방침에 따라 5월 1일 개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성범은 7회 김진성의 초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맞는 순간 큼지막한 타구임을 예감하게 만든 석 점 홈런이었습니다.
나성범은 청백전 8경기에서 뽑아낸 6안타 중 세 개가 홈런일 정도로 특유의 장타력이 살아났습니다.
나성범은 1회 첫 타석부터 수비 시프트를 뚫는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3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나성범은 지난해 5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재활에 집중해왔습니다.
시즌 개막이 연기된 사이 몸 상태를 끌어올린 나성범은 개막전 그라운드에 설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성범/전지훈련 당시 인터뷰 :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못 했지만 그때부터 (전지훈련) 캠프라 생각하고 길게 잘 준비해왔습니다. (아쉬운 점) 보완하면서 개막전 (출전)에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KBO의 5월 1일 개막 시나리오가 사실상 결정되는 분위깁니다.
프로야구의 공식 개막일은 오는 21일 이사회에서 확정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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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범, 거포가 돌아왔다!
-
- 입력 2020-04-19 21:35:44
- 수정2020-04-19 21:45:44
![](/data/news/2020/04/19/4427914_180.jpg)
[앵커]
1년 가까이 재활에 집중했던 프로야구 NC의 나성범이 부활을 예고하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나성범이 기다리는 프로야구는 정부의 야외 스포츠 재개 방침에 따라 5월 1일 개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성범은 7회 김진성의 초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맞는 순간 큼지막한 타구임을 예감하게 만든 석 점 홈런이었습니다.
나성범은 청백전 8경기에서 뽑아낸 6안타 중 세 개가 홈런일 정도로 특유의 장타력이 살아났습니다.
나성범은 1회 첫 타석부터 수비 시프트를 뚫는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3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나성범은 지난해 5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재활에 집중해왔습니다.
시즌 개막이 연기된 사이 몸 상태를 끌어올린 나성범은 개막전 그라운드에 설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성범/전지훈련 당시 인터뷰 :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못 했지만 그때부터 (전지훈련) 캠프라 생각하고 길게 잘 준비해왔습니다. (아쉬운 점) 보완하면서 개막전 (출전)에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KBO의 5월 1일 개막 시나리오가 사실상 결정되는 분위깁니다.
프로야구의 공식 개막일은 오는 21일 이사회에서 확정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1년 가까이 재활에 집중했던 프로야구 NC의 나성범이 부활을 예고하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나성범이 기다리는 프로야구는 정부의 야외 스포츠 재개 방침에 따라 5월 1일 개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성범은 7회 김진성의 초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맞는 순간 큼지막한 타구임을 예감하게 만든 석 점 홈런이었습니다.
나성범은 청백전 8경기에서 뽑아낸 6안타 중 세 개가 홈런일 정도로 특유의 장타력이 살아났습니다.
나성범은 1회 첫 타석부터 수비 시프트를 뚫는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3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나성범은 지난해 5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재활에 집중해왔습니다.
시즌 개막이 연기된 사이 몸 상태를 끌어올린 나성범은 개막전 그라운드에 설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성범/전지훈련 당시 인터뷰 :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못 했지만 그때부터 (전지훈련) 캠프라 생각하고 길게 잘 준비해왔습니다. (아쉬운 점) 보완하면서 개막전 (출전)에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KBO의 5월 1일 개막 시나리오가 사실상 결정되는 분위깁니다.
프로야구의 공식 개막일은 오는 21일 이사회에서 확정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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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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