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트럼프와 코로나19 대응 논의”…조만간 복귀?
입력 2020.04.22 (04:55)
수정 2020.04.2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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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곧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존슨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통화 후 성명을 내고 양국 정상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정상이 가능한 한 빨리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는 것을 포함해 양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자는 뜻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중일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응원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캐나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하루 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번 주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전화로 알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 총리가 조만간 업무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대변인은 그러나 여전히 존슨 총리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에는 총리 지방관저인 체커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일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존슨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통화 후 성명을 내고 양국 정상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정상이 가능한 한 빨리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는 것을 포함해 양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자는 뜻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중일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응원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캐나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하루 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번 주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전화로 알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 총리가 조만간 업무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대변인은 그러나 여전히 존슨 총리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에는 총리 지방관저인 체커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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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총리 “트럼프와 코로나19 대응 논의”…조만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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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2 04:55:11
- 수정2020-04-22 05:03:07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곧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존슨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통화 후 성명을 내고 양국 정상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정상이 가능한 한 빨리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는 것을 포함해 양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자는 뜻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중일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응원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캐나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하루 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번 주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전화로 알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 총리가 조만간 업무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대변인은 그러나 여전히 존슨 총리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에는 총리 지방관저인 체커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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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존슨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통화 후 성명을 내고 양국 정상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정상이 가능한 한 빨리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는 것을 포함해 양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자는 뜻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중일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응원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캐나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하루 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번 주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전화로 알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존슨 총리가 조만간 업무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대변인은 그러나 여전히 존슨 총리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에는 총리 지방관저인 체커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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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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