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개막 ‘오늘은 허공에 하이파이브’
입력 2020.04.22 (06:55)
수정 2020.04.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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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프로야구가 드디어 어린이날, 무관중으로 개막합니다.
연습경기 첫날 색다른 풍경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단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의미에서 개막일은 당초 예상보다 조금 늦은 어린이날로 결정됐습니다.
무관중 개막에 5전 3승제였던 준플레이오프도 3판 2승제로 줄어들었습니다.
연습경기 첫 날부터 내외신 기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분위기는 확 달라졌습니다.
득점한 선수들의 하이파이브가 사라진 대신 허공에서 손을 흔들었습니다.
침 뱉기가 금지돼 이런 루틴이 있던 선수들은 더욱 조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 1루주자와 수비수간 종종 대화가 오갔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차우찬/LG 투수 : "침 뱉고 이런것 할 수 있는데 조심했던 것 같고요. 자연스럽게 하이 파이브 같은 것을 할수 있는데 조심했어요."]
무관중의 아쉬움은 이닝 도중 인터뷰로 달랬고,
[봉중근/KBS N 해설위원 : "이렇게 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강철/KT 감독 : "설레고 재밌습니다. 아직은요.']
선수 교체까지 마이크를 통해 생생히 전달됐습니다.
["1루수 유민상, 중견수 오선우 나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한국 프로야구가 드디어 어린이날, 무관중으로 개막합니다.
연습경기 첫날 색다른 풍경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단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의미에서 개막일은 당초 예상보다 조금 늦은 어린이날로 결정됐습니다.
무관중 개막에 5전 3승제였던 준플레이오프도 3판 2승제로 줄어들었습니다.
연습경기 첫 날부터 내외신 기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분위기는 확 달라졌습니다.
득점한 선수들의 하이파이브가 사라진 대신 허공에서 손을 흔들었습니다.
침 뱉기가 금지돼 이런 루틴이 있던 선수들은 더욱 조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 1루주자와 수비수간 종종 대화가 오갔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차우찬/LG 투수 : "침 뱉고 이런것 할 수 있는데 조심했던 것 같고요. 자연스럽게 하이 파이브 같은 것을 할수 있는데 조심했어요."]
무관중의 아쉬움은 이닝 도중 인터뷰로 달랬고,
[봉중근/KBS N 해설위원 : "이렇게 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강철/KT 감독 : "설레고 재밌습니다. 아직은요.']
선수 교체까지 마이크를 통해 생생히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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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가 드디어 어린이날, 무관중으로 개막합니다.
연습경기 첫날 색다른 풍경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단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의미에서 개막일은 당초 예상보다 조금 늦은 어린이날로 결정됐습니다.
무관중 개막에 5전 3승제였던 준플레이오프도 3판 2승제로 줄어들었습니다.
연습경기 첫 날부터 내외신 기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분위기는 확 달라졌습니다.
득점한 선수들의 하이파이브가 사라진 대신 허공에서 손을 흔들었습니다.
침 뱉기가 금지돼 이런 루틴이 있던 선수들은 더욱 조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 1루주자와 수비수간 종종 대화가 오갔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차우찬/LG 투수 : "침 뱉고 이런것 할 수 있는데 조심했던 것 같고요. 자연스럽게 하이 파이브 같은 것을 할수 있는데 조심했어요."]
무관중의 아쉬움은 이닝 도중 인터뷰로 달랬고,
[봉중근/KBS N 해설위원 : "이렇게 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강철/KT 감독 : "설레고 재밌습니다. 아직은요.']
선수 교체까지 마이크를 통해 생생히 전달됐습니다.
["1루수 유민상, 중견수 오선우 나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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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가 드디어 어린이날, 무관중으로 개막합니다.
연습경기 첫날 색다른 풍경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단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의미에서 개막일은 당초 예상보다 조금 늦은 어린이날로 결정됐습니다.
무관중 개막에 5전 3승제였던 준플레이오프도 3판 2승제로 줄어들었습니다.
연습경기 첫 날부터 내외신 기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분위기는 확 달라졌습니다.
득점한 선수들의 하이파이브가 사라진 대신 허공에서 손을 흔들었습니다.
침 뱉기가 금지돼 이런 루틴이 있던 선수들은 더욱 조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 1루주자와 수비수간 종종 대화가 오갔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차우찬/LG 투수 : "침 뱉고 이런것 할 수 있는데 조심했던 것 같고요. 자연스럽게 하이 파이브 같은 것을 할수 있는데 조심했어요."]
무관중의 아쉬움은 이닝 도중 인터뷰로 달랬고,
[봉중근/KBS N 해설위원 : "이렇게 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강철/KT 감독 : "설레고 재밌습니다. 아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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