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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메르켈 “한국에서 알게됐다”…독일식 감염 추적 방안 마련
입력 2020.04.22 (07:27) 수정 2020.04.22 (07:27) 국제
독일이 코로나19 확산을 관리하기 위해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방식을 정비했습니다.

독일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코로나 관련 내각 회의를 열고 감염 경로 추적을 위한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공공생활 제한을 조금씩 완화하면서 사회적 접촉이 늘어 코로나19가 다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같은 날 이런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감염 추적 방식을 응용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한국으로부터, 전염병에 대응한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알게 됐다"면서 "개별적으로 감염의 사슬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면 우리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면서 "느슨하게 하면 기대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가능한 한 빨리, 가능한 한 성공적으로 재생산지수를 계속 낮추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 당국이 마련한 위치추적 방식은 독일식 개인정보 보호 방침 및 사회적 감수성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시민이 정부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무작위로 아이디가 생성되고, 아이디 당사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 보건당국이 같은 앱을 설치한 감염자의 접촉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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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메르켈 “한국에서 알게됐다”…독일식 감염 추적 방안 마련
    • 입력 2020-04-22 07:27:12
    • 수정2020-04-22 07:27:29
    국제
독일이 코로나19 확산을 관리하기 위해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방식을 정비했습니다.

독일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코로나 관련 내각 회의를 열고 감염 경로 추적을 위한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공공생활 제한을 조금씩 완화하면서 사회적 접촉이 늘어 코로나19가 다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같은 날 이런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감염 추적 방식을 응용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한국으로부터, 전염병에 대응한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알게 됐다"면서 "개별적으로 감염의 사슬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면 우리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면서 "느슨하게 하면 기대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가능한 한 빨리, 가능한 한 성공적으로 재생산지수를 계속 낮추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 당국이 마련한 위치추적 방식은 독일식 개인정보 보호 방침 및 사회적 감수성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시민이 정부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무작위로 아이디가 생성되고, 아이디 당사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 보건당국이 같은 앱을 설치한 감염자의 접촉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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