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일 만에 1명 추가 확진…경북 격리병원 봉사자

입력 2020.04.22 (11:10) 수정 2020.04.22 (11: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오늘(22일) 닷새 만에 창원 진해에 사는 60대 남성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요양보호사인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있는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자원봉사했습니다.

서요양병원은 지난 1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고, 당시 이 남성도 해당 병원에 격리됐다가 지난 15일 격리해제와 함께 음성 판정을 받고 창원으로 왔습니다.

이후 혹시 모를 감염 우려에 경산보건소로부터 재검 권고를 받고 어제 진해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이 남성의 동선을 역학조사하고 있으며, 접촉한 가족 7명 가운데 6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3명으로, 오늘까지 8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28명이 입원 중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5일 만에 1명 추가 확진…경북 격리병원 봉사자
    • 입력 2020-04-22 11:10:45
    • 수정2020-04-22 11:14:48
    사회
경남에서는 오늘(22일) 닷새 만에 창원 진해에 사는 60대 남성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요양보호사인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있는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자원봉사했습니다.

서요양병원은 지난 1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고, 당시 이 남성도 해당 병원에 격리됐다가 지난 15일 격리해제와 함께 음성 판정을 받고 창원으로 왔습니다.

이후 혹시 모를 감염 우려에 경산보건소로부터 재검 권고를 받고 어제 진해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이 남성의 동선을 역학조사하고 있으며, 접촉한 가족 7명 가운데 6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3명으로, 오늘까지 8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28명이 입원 중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