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박 크루즈선 또 감염 공포…“33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4.22 (12:28) 수정 2020.04.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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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에 정박 중인 이탈리아 선적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일본 A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배 안에는 승무원 6백여 명이 격리된 상태여서 앞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사례처럼 코로나19가 대거 확산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 크루즈선에선 지난 20일 승무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승무원과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57명에 대해 유전자 증폭 검사가 진행돼 왔습니다.

'코스타 아틀란티카'에는 승객은 없으며, 승무원만 623명이 탑승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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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박 크루즈선 또 감염 공포…“33명 추가 확진”
    • 입력 2020-04-22 12:29:57
    • 수정2020-04-22 1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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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에 정박 중인 이탈리아 선적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일본 A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배 안에는 승무원 6백여 명이 격리된 상태여서 앞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사례처럼 코로나19가 대거 확산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 크루즈선에선 지난 20일 승무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승무원과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57명에 대해 유전자 증폭 검사가 진행돼 왔습니다.

'코스타 아틀란티카'에는 승객은 없으며, 승무원만 623명이 탑승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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