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중화항체 형성 확진자 25명 가운데 12명은 코로나19 ‘양성’ 반응” - 4월22일 오후 정례 브리핑

입력 2020.04.22 (14:40) 수정 2020.04.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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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후 항체가 형성된 확진자 25명 가운데 12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분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돼 항체가 형성된 다음에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중화항체가 형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12명은 중화항체가 형성되어 있지만, 호흡기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환자에 따라서는 중화항체가 형성돼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는 기간이 다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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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2 14:40:58
    • 수정2020-04-22 15: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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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후 항체가 형성된 확진자 25명 가운데 12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분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돼 항체가 형성된 다음에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중화항체가 형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12명은 중화항체가 형성되어 있지만, 호흡기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환자에 따라서는 중화항체가 형성돼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는 기간이 다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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