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테말라 외교장관 통화…“한국 기업인 방문 가능하도록 검토”

입력 2020.04.22 (17:52) 수정 2020.04.22 (1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페드로 브롤로 빌라 과테말라 외교장관이 오늘(22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협력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브롤로 외교장관은 한국 기업인들의 과테말라 방문이 가능하도록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롤로 장관은 "과테말라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되는대로 한국 기업인들의 과테말라 방문이 가능하도록 우선적 관심을 갖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과테말라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국경을 폐쇄하고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강 장관은 우리 동포와 기업인들에 대한 과테말라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과테말라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후에는 압둘라 샤히드 몰디브 외교장관과도 전화통화를 갖고 몰디브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과테말라 외교장관 통화…“한국 기업인 방문 가능하도록 검토”
    • 입력 2020-04-22 17:52:19
    • 수정2020-04-22 17:58:36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페드로 브롤로 빌라 과테말라 외교장관이 오늘(22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협력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브롤로 외교장관은 한국 기업인들의 과테말라 방문이 가능하도록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롤로 장관은 "과테말라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되는대로 한국 기업인들의 과테말라 방문이 가능하도록 우선적 관심을 갖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과테말라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국경을 폐쇄하고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강 장관은 우리 동포와 기업인들에 대한 과테말라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과테말라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후에는 압둘라 샤히드 몰디브 외교장관과도 전화통화를 갖고 몰디브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