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서울 때늦은 봄 눈 내려, 전국 강한 바람

입력 2020.04.22 (18:22) 수정 2020.04.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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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에서는 4월에 때늦은 진눈깨비가 날렸습니다.

1907년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늦게 내린 봄눈이었는데요.

눈이 날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봄날씨라고 하기에는 추웠습니다.

여전히 강원 영동과 영남 일부 지역은 강풍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때문에 중부와 전북, 경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입니다.

경기와 강원 지역은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효중인데요.

내일 오전에도 호남과 제주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쌀쌀하겠습니다.

주말까지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면서 서늘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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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서울 때늦은 봄 눈 내려, 전국 강한 바람
    • 입력 2020-04-22 18:24:52
    • 수정2020-04-22 18:26:25
    통합뉴스룸ET
오늘 오후 서울에서는 4월에 때늦은 진눈깨비가 날렸습니다.

1907년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늦게 내린 봄눈이었는데요.

눈이 날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봄날씨라고 하기에는 추웠습니다.

여전히 강원 영동과 영남 일부 지역은 강풍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때문에 중부와 전북, 경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입니다.

경기와 강원 지역은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효중인데요.

내일 오전에도 호남과 제주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쌀쌀하겠습니다.

주말까지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면서 서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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