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매각 추진…채권단 “연내 매각 목표”
입력 2020.04.22 (20:28)
수정 2020.04.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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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대기업인 한진중공업이 매각될 전망입니다.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한진중공업 채권 은행들은 어제 오후 주주협의회를 열어 한진중공업 매각을 결의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은 연내 매각을 목표로 경쟁 입찰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자본잠식에 빠진 한진중공업은 같은 해 5월 최대 주주가 한진중공업홀딩스에서 산업은행으로 바뀐 뒤 영업이익이 770억 원으로 흑자 전환돼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한진중공업 채권 은행들은 어제 오후 주주협의회를 열어 한진중공업 매각을 결의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은 연내 매각을 목표로 경쟁 입찰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자본잠식에 빠진 한진중공업은 같은 해 5월 최대 주주가 한진중공업홀딩스에서 산업은행으로 바뀐 뒤 영업이익이 770억 원으로 흑자 전환돼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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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重 매각 추진…채권단 “연내 매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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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2 20:28:54
- 수정2020-04-22 21:14:55
부산의 대표 대기업인 한진중공업이 매각될 전망입니다.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한진중공업 채권 은행들은 어제 오후 주주협의회를 열어 한진중공업 매각을 결의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은 연내 매각을 목표로 경쟁 입찰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자본잠식에 빠진 한진중공업은 같은 해 5월 최대 주주가 한진중공업홀딩스에서 산업은행으로 바뀐 뒤 영업이익이 770억 원으로 흑자 전환돼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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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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