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베트남 20대 남성 자가격리 이탈…‘소재 파악’

입력 2020.04.22 (20:35) 수정 2020.04.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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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한 명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이탈한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9일 입국한 21살 베트남 남성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전주시내 한 원룸에서 격리 중이었지만, 어제(21) 오후 2시쯤 불시점검한 결과 무단 이탈한 사실을 확인해 경찰과 함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며, 신병을 확보대로 강제 출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에서 격리 장소를 이탈해 적발된 경우는 모두 9명이며, 이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 3명은 강제 추방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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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서 베트남 20대 남성 자가격리 이탈…‘소재 파악’
    • 입력 2020-04-22 20:35:59
    • 수정2020-04-22 20:36:02
    뉴스7(전주)
전주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한 명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이탈한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9일 입국한 21살 베트남 남성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전주시내 한 원룸에서 격리 중이었지만, 어제(21) 오후 2시쯤 불시점검한 결과 무단 이탈한 사실을 확인해 경찰과 함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며, 신병을 확보대로 강제 출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에서 격리 장소를 이탈해 적발된 경우는 모두 9명이며, 이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 3명은 강제 추방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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