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바람 불며 쌀쌀해요! 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0.04.23 (06:24) 수정 2020.04.2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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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따스하던 봄 기운은 사라지고 어제 서울에는 진눈깨비가 날리면서 관측 이래 처음으로 4월 하순에 내린 가장 늦은 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어제보다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그래도 오늘 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서울 기온 2.9도로 어제 아침보다 조금 더 기온이 낮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어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동해안과 경기, 영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건조 특보는 더 확대되겠고요.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이 높겠습니다.

호남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영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사는 모두 물러가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동해상에서 물결이 3에서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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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바람 불며 쌀쌀해요! 동해안 대기 건조
    • 입력 2020-04-23 06:25:22
    • 수정2020-04-23 06: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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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따스하던 봄 기운은 사라지고 어제 서울에는 진눈깨비가 날리면서 관측 이래 처음으로 4월 하순에 내린 가장 늦은 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어제보다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그래도 오늘 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서울 기온 2.9도로 어제 아침보다 조금 더 기온이 낮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어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동해안과 경기, 영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건조 특보는 더 확대되겠고요.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이 높겠습니다.

호남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영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사는 모두 물러가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동해상에서 물결이 3에서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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