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도시서 활어회 ‘드라이브스루’로 할인 판매

입력 2020.04.23 (11:32) 수정 2020.04.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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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6개 도시에서 양식 수산물 할인판매에 나선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안에서 주문 후 제품을 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4월 25~26일) ▲세종 도담동 싱싱장터(4월 24~27일) ▲광주 광산구 보라매 축구공원 입구(4월 24~27일) ▲경북 포항 영천휴게소(하행)(4월 24~25일, 5월 9~10일) ▲경남 하동 화개장터(4월 25~26일)·최참판댁(4월 30일~5월 1일) ▲제주 서귀포 향토 5일장(4월 27~28일) 등입니다.

소비자들은 판매 원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양식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 품목은 넙치(서울, 광주, 제주), 송어·우럭·참돔(세종), 숭어(하동), 강도다리(포항) 등 활어회와 민물장어·멍게(세종) 등으로, 품목별로 1~2㎏ 단위로 포장해 하루 200개 내외 한정 판매합니다.

해수부는 "어려움에 부닥친 양식 어업인들을 돕고 소비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침체한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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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3 11:32:33
    • 수정2020-04-23 11:38:00
    경제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6개 도시에서 양식 수산물 할인판매에 나선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안에서 주문 후 제품을 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4월 25~26일) ▲세종 도담동 싱싱장터(4월 24~27일) ▲광주 광산구 보라매 축구공원 입구(4월 24~27일) ▲경북 포항 영천휴게소(하행)(4월 24~25일, 5월 9~10일) ▲경남 하동 화개장터(4월 25~26일)·최참판댁(4월 30일~5월 1일) ▲제주 서귀포 향토 5일장(4월 27~28일) 등입니다.

소비자들은 판매 원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양식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 품목은 넙치(서울, 광주, 제주), 송어·우럭·참돔(세종), 숭어(하동), 강도다리(포항) 등 활어회와 민물장어·멍게(세종) 등으로, 품목별로 1~2㎏ 단위로 포장해 하루 200개 내외 한정 판매합니다.

해수부는 "어려움에 부닥친 양식 어업인들을 돕고 소비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침체한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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