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림휴양시설 36곳 야외 공간 운영 재개

입력 2020.04.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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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한 도내 산림휴양시설 36곳의 야외 공간 운영을 재개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운영을 재개하는 산림휴양시설은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등 자연휴양림 17곳, 가평 물향기수목원 등 수목원 19곳 등 모두 36곳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2월 이들 시설을 휴관했습니다.

경기도는 유증상자와 최근 2주간 해외방문자 이용 제한, 방문객 간 밀접 접촉 제한, 이용자 발열 체크 등 방역 조치는 계속해서 실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숙박시설, 전시관, 체험장 등 실내 공간은 여전히 이용할 수 없으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는 다음 달 6일 이후 점진적으로 개방합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야외 산림휴양시설 재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열심히 준수한 데 따른 결과"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 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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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산림휴양시설 36곳 야외 공간 운영 재개
    • 입력 2020-04-23 15:11:43
    사회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한 도내 산림휴양시설 36곳의 야외 공간 운영을 재개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운영을 재개하는 산림휴양시설은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등 자연휴양림 17곳, 가평 물향기수목원 등 수목원 19곳 등 모두 36곳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2월 이들 시설을 휴관했습니다.

경기도는 유증상자와 최근 2주간 해외방문자 이용 제한, 방문객 간 밀접 접촉 제한, 이용자 발열 체크 등 방역 조치는 계속해서 실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숙박시설, 전시관, 체험장 등 실내 공간은 여전히 이용할 수 없으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는 다음 달 6일 이후 점진적으로 개방합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야외 산림휴양시설 재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열심히 준수한 데 따른 결과"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 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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