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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동물원서 호랑이·사자 7마리 코로나 추가 확진
입력 2020.04.23 (15:36) 수정 2020.04.23 (15:45) 국제
이달 초 호랑이 한 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추가로 호랑이와 사자 7마리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미국 CNN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브롱크스동물원 측은 호랑이 4마리와 아프리카 사자 3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호랑이 3마리와 사자 3마리는 이달 초 4살짜리 말레이시아 호랑이 '나디아'가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동물은 기침을 해왔습니다.

또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다른 호랑이 1마리도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동물원 측은 이들 7마리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인 한 직원에 의해 전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원 측은 현재 이들 동물이 정상적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잘 먹고 기침도 별로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물원은 지난달 중순부터 문을 닫고 있습니다.

앞서 '나디아'의 감염 사례는 미국 내에서 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사례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호랑이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첫 사례라고 동물원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AP통신은 뉴욕에서 고양이 2마리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미국 내 반려동물의 첫 확진 사례라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 뉴욕 동물원서 호랑이·사자 7마리 코로나 추가 확진
    • 입력 2020-04-23 15:36:55
    • 수정2020-04-23 15:45:19
    국제
이달 초 호랑이 한 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추가로 호랑이와 사자 7마리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미국 CNN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브롱크스동물원 측은 호랑이 4마리와 아프리카 사자 3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호랑이 3마리와 사자 3마리는 이달 초 4살짜리 말레이시아 호랑이 '나디아'가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동물은 기침을 해왔습니다.

또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다른 호랑이 1마리도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동물원 측은 이들 7마리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인 한 직원에 의해 전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원 측은 현재 이들 동물이 정상적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잘 먹고 기침도 별로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물원은 지난달 중순부터 문을 닫고 있습니다.

앞서 '나디아'의 감염 사례는 미국 내에서 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사례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호랑이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첫 사례라고 동물원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AP통신은 뉴욕에서 고양이 2마리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미국 내 반려동물의 첫 확진 사례라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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