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이탈 베트남 청년 붙잡아 생활시설 격리

입력 2020.04.23 (20:07) 수정 2020.04.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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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전주에서 무단 이탈한 베트남 국적 21살 남성이 어젯밤(22일) 경남 고성에서 붙잡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추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곧바로 전북대 임시 생활시설에 격리하고  강제 출국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이탈한 베트남 청년이 또 다른 휴대전화를 써가며 닷새 동안 남원의 농장에서 일한 뒤 고성으로 이동한 것을 위치 추적과 탐문을 통해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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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단 이탈 베트남 청년 붙잡아 생활시설 격리
    • 입력 2020-04-23 20:07:05
    • 수정2020-04-23 21:11:57
    뉴스7(전주)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전주에서 무단 이탈한 베트남 국적 21살 남성이 어젯밤(22일) 경남 고성에서 붙잡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추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곧바로 전북대 임시 생활시설에 격리하고  강제 출국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이탈한 베트남 청년이 또 다른 휴대전화를 써가며 닷새 동안 남원의 농장에서 일한 뒤 고성으로 이동한 것을 위치 추적과 탐문을 통해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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