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잡은 장정석 ‘데이터 분석에 예능감까지…’

입력 2020.04.23 (21:53) 수정 2020.04.23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준우승하고도 경질된 감독! 그야말로 비운의 사령탑인데요.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이 마이크를 잡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야구장 대신 방송국으로 출근한 첫날.

["곤란한 거 빼주시기로 했잖아요."]

솔직한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조은지/KBS N 아나운서 : "솔직하게 두 명중 한명 택해주세요. 봉중근 VS 안치용?"]

[장정석 : "안치용."]

[조은지 : "장성호 VS 봉중근?"]

[장정석 : "장성호."]

["이거 잘해주세요. 오효주 VS 조은지."]

[장정석 : "오효지?? 하하하."]

[기자 : "그러면 하일성 VS 허구연?"]

[장정석 : "입단전 하일성, 입단후 허구연."]

안경 너머 날카로운 눈빛!

해설연습에선 벌써 5강 후보를 예언합니다.

[장정석 : "양현종이 있고 용병 2명이 받쳐주면 올해 강세 보일 거예요."]

90년대 흔치 않았던 우투좌타로 활약한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은 데이터 야구로 키움의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두산에 고배를 마신 뒤 지휘봉 대신 마이크를 잡고 KBS N에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장정석 : "제가 경험했던 상황이 재현될 것입니다. 나 같으면 이렇게 했다는 것들 감정 전달하면 시청자들은 재밌을 거에요."]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이크 잡은 장정석 ‘데이터 분석에 예능감까지…’
    • 입력 2020-04-23 21:56:54
    • 수정2020-04-23 21:59:21
    뉴스 9
[앵커]

준우승하고도 경질된 감독! 그야말로 비운의 사령탑인데요.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이 마이크를 잡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야구장 대신 방송국으로 출근한 첫날.

["곤란한 거 빼주시기로 했잖아요."]

솔직한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조은지/KBS N 아나운서 : "솔직하게 두 명중 한명 택해주세요. 봉중근 VS 안치용?"]

[장정석 : "안치용."]

[조은지 : "장성호 VS 봉중근?"]

[장정석 : "장성호."]

["이거 잘해주세요. 오효주 VS 조은지."]

[장정석 : "오효지?? 하하하."]

[기자 : "그러면 하일성 VS 허구연?"]

[장정석 : "입단전 하일성, 입단후 허구연."]

안경 너머 날카로운 눈빛!

해설연습에선 벌써 5강 후보를 예언합니다.

[장정석 : "양현종이 있고 용병 2명이 받쳐주면 올해 강세 보일 거예요."]

90년대 흔치 않았던 우투좌타로 활약한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은 데이터 야구로 키움의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두산에 고배를 마신 뒤 지휘봉 대신 마이크를 잡고 KBS N에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장정석 : "제가 경험했던 상황이 재현될 것입니다. 나 같으면 이렇게 했다는 것들 감정 전달하면 시청자들은 재밌을 거에요."]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