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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입력 2020.04.23 (22:17) 수정 2020.04.23 (22:17) 뉴스9(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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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 일로인 경남 산업계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건데요. 

방산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 등에 5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형 무장헬기의 연료탱크 누설을 감지하는 장비입니다. 

국내 한 방산 중소기업이 지난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요청을 받아 개발했습니다. 

개발비는 약 3,500만 원, 시 지원금 1,500만 원을 제외한 2천만 원을 직접 부담했습니다. 

더 많은 핵심 부품을 국산화할 기술이 있지만, 개발 비용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조춘구/방산 중소기업 품질팀장 : "매출에 대비했을 때 R&D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게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5%가 넘어가면 힘든데..."]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방산 혁신 클러스터'로 지정돼, 부품 국산화를 위한 R&D 자금을 지원받습니다. 

기동 화력과 함정, 항공 등 국산화 11개 과제와 첨단화 8개 과제입니다. 

육군 정비창과 KAI, 현대로템 등을 중심으로 협의체가 구성돼, R&D 수요를 발굴하게 됩니다. 

[김영삼/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 "방위 산업과 관련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5개사 창업을 지원하여 5년 동안 25개사 창업을 목표로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또, 2022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창원 국가산단 인근에 '방산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되는 등 앞으로 5년 동안 500억 원이 투입됩니다. 

[허성무/창원시장 : "창원의 방위 산업의 집적지이기도 하고, 체계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 중소기업의 가치 사슬이 잘 엮여 있습니다.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데가 창원이기 때문에..."]

경상남도는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통해 84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천 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경남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 입력 2020-04-23 22:17:49
    • 수정2020-04-23 22:17:57
    뉴스9(창원)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 일로인 경남 산업계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건데요. 

방산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 등에 5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형 무장헬기의 연료탱크 누설을 감지하는 장비입니다. 

국내 한 방산 중소기업이 지난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요청을 받아 개발했습니다. 

개발비는 약 3,500만 원, 시 지원금 1,500만 원을 제외한 2천만 원을 직접 부담했습니다. 

더 많은 핵심 부품을 국산화할 기술이 있지만, 개발 비용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조춘구/방산 중소기업 품질팀장 : "매출에 대비했을 때 R&D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게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5%가 넘어가면 힘든데..."]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방산 혁신 클러스터'로 지정돼, 부품 국산화를 위한 R&D 자금을 지원받습니다. 

기동 화력과 함정, 항공 등 국산화 11개 과제와 첨단화 8개 과제입니다. 

육군 정비창과 KAI, 현대로템 등을 중심으로 협의체가 구성돼, R&D 수요를 발굴하게 됩니다. 

[김영삼/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 "방위 산업과 관련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5개사 창업을 지원하여 5년 동안 25개사 창업을 목표로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또, 2022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창원 국가산단 인근에 '방산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되는 등 앞으로 5년 동안 500억 원이 투입됩니다. 

[허성무/창원시장 : "창원의 방위 산업의 집적지이기도 하고, 체계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 중소기업의 가치 사슬이 잘 엮여 있습니다.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데가 창원이기 때문에..."]

경상남도는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통해 84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천 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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