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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통합당 지도체제 정비되면 합당 시기 등 논의”
입력 2020.04.24 (10:35) 수정 2020.04.24 (10:37) 정치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에 대해, "통합당의 지도체제가 정비되면, 새 지도부와 충분히 소통하고 미래한국당의 의원, 당선인, 당원 모두의 총의를 모아 합당 방식과 시기를 포함한 모든 것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은 통합당과 형제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이 정책 협약식을 실시해 정책 연대를 선언한 바가 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정책 연대의 틀 속에서 백승주, 김한표 (각 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각종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찰떡 공조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과 합당 논의와 관련해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들어서면, 당연히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합당 여부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체력뿐만 아니라 사고방식도 진취적이고 젊은 사람 못지 않아 잘 수습하지 않으실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자적인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대해서는 "교섭단체를 얘기할 상황은 아니다"며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지도부, 미래한국당 의원, 당선인들과 충분히 소통해 합당을 언제, 어떤 모습으로 할 것인지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원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은 통합당과 형제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이 정책 협약식을 실시해 정책 연대를 선언한 바가 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정책 연대의 틀 속에서 백승주, 김한표 (각 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각종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찰떡 공조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과 합당 논의와 관련해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들어서면, 당연히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합당 여부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체력뿐만 아니라 사고방식도 진취적이고 젊은 사람 못지 않아 잘 수습하지 않으실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자적인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대해서는 "교섭단체를 얘기할 상황은 아니다"며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지도부, 미래한국당 의원, 당선인들과 충분히 소통해 합당을 언제, 어떤 모습으로 할 것인지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유철 “통합당 지도체제 정비되면 합당 시기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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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4 10:35:36
- 수정2020-04-24 10:37:47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에 대해, "통합당의 지도체제가 정비되면, 새 지도부와 충분히 소통하고 미래한국당의 의원, 당선인, 당원 모두의 총의를 모아 합당 방식과 시기를 포함한 모든 것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은 통합당과 형제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이 정책 협약식을 실시해 정책 연대를 선언한 바가 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정책 연대의 틀 속에서 백승주, 김한표 (각 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각종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찰떡 공조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과 합당 논의와 관련해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들어서면, 당연히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합당 여부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체력뿐만 아니라 사고방식도 진취적이고 젊은 사람 못지 않아 잘 수습하지 않으실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자적인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대해서는 "교섭단체를 얘기할 상황은 아니다"며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지도부, 미래한국당 의원, 당선인들과 충분히 소통해 합당을 언제, 어떤 모습으로 할 것인지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원 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은 통합당과 형제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이 정책 협약식을 실시해 정책 연대를 선언한 바가 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정책 연대의 틀 속에서 백승주, 김한표 (각 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각종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찰떡 공조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과 합당 논의와 관련해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들어서면, 당연히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합당 여부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체력뿐만 아니라 사고방식도 진취적이고 젊은 사람 못지 않아 잘 수습하지 않으실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자적인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대해서는 "교섭단체를 얘기할 상황은 아니다"며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지도부, 미래한국당 의원, 당선인들과 충분히 소통해 합당을 언제, 어떤 모습으로 할 것인지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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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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