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등급 이하 극저신용자 대출 1차마감…4만1천명 신청

입력 2020.04.24 (14:49) 수정 2020.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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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자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극저(極低) 신용대출' 1차 접수에 4만1천667명이 신청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를 동시에 진행한 결과 신용등급 7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한 무심사 대출(50만원 한도)에 3만4천355명이 신청했습니다.

무심사 대출 신청자들에게는 오는 24일까지 대출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300만원 한도로 대출금을 지원하는 심사 대출에는 7천312명이 신청했습니다.

경기도는 24일까지 심사를 마친 뒤 다음 주 초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이달 내로 대출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극저 신용대출은 신용이 낮은 도민들을 돕기 위해 소액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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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7등급 이하 극저신용자 대출 1차마감…4만1천명 신청
    • 입력 2020-04-24 14:49:31
    • 수정2020-04-24 15:13:52
    사회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자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극저(極低) 신용대출' 1차 접수에 4만1천667명이 신청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를 동시에 진행한 결과 신용등급 7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한 무심사 대출(50만원 한도)에 3만4천355명이 신청했습니다.

무심사 대출 신청자들에게는 오는 24일까지 대출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300만원 한도로 대출금을 지원하는 심사 대출에는 7천312명이 신청했습니다.

경기도는 24일까지 심사를 마친 뒤 다음 주 초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이달 내로 대출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극저 신용대출은 신용이 낮은 도민들을 돕기 위해 소액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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