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코로나19 경영난 소속사랑 계약해지

입력 2020.04.24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소녀주의보 소속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른 경영난으로 멤버들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카페 공지에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때문에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했다"며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주의보는 2017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지성, 슬비, 샛별, 구슬이 소속돼 있다. 막내 나린은 최근 탈퇴했다. 싱글 '소녀지몽', '키다리 아저씨', '위 갓 더 파워' 등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녀주의보, 코로나19 경영난 소속사랑 계약해지
    • 입력 2020-04-24 17:23:42
    연합뉴스
걸그룹 소녀주의보 소속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른 경영난으로 멤버들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카페 공지에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때문에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했다"며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주의보는 2017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지성, 슬비, 샛별, 구슬이 소속돼 있다. 막내 나린은 최근 탈퇴했다. 싱글 '소녀지몽', '키다리 아저씨', '위 갓 더 파워' 등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