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면서 산불…인근 주민 대피

입력 2020.04.24 (20:03) 수정 2020.04.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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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3시 40분쯤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13대와 인력 220여 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인근 마을 30가구의 주민 50여 명을 어담리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고, 공무원 등 7백여 명에게 비상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안동지역에는 초속 6-7미터의 강풍이 불고 대기 또한 습도 20% 가량으로 건조해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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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풍천면서 산불…인근 주민 대피
    • 입력 2020-04-24 20:03:43
    • 수정2020-04-24 20:31:13
    뉴스7(대구)
오늘(24일) 오후 3시 40분쯤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13대와 인력 220여 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인근 마을 30가구의 주민 50여 명을 어담리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고, 공무원 등 7백여 명에게 비상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안동지역에는 초속 6-7미터의 강풍이 불고 대기 또한 습도 20% 가량으로 건조해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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