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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대표 출마하나?…지역국회의원 지도부 도전 관심
입력 2020.04.24 (21:57) 수정 2020.04.24 (21:57) 뉴스9(광주)
[앵커]
호남 출신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가 당권 도전에도 나설지 관심입니다.
전체 의석을 여당에 몰아준 광주전남 유권자들의 관심이 민주당 차기 지도부 구성에 쏠리고 있습니다.
류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낙연 전 총리가 오늘 아침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통상적인 인사를 건넸다지만 당 대표 출마를 위한 사전 작업이란 해석을 낳았습니다.
실제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 전 총리가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는데,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개호 의원은 당권 도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추대라면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왕설래 가운데, 또다른 주자로 거론되는 홍영표 의원은 며칠 전 광주를 직접 다녀갔습니다.
여기에 김두관, 우원식 의원에 호남 출신의 송영길 의원까지 당 대표 출마자로 점쳐집니다.
당내 비 주류였던 이 전 총리로서는 대선 경선에 앞서 당내 입지를 다지는 게 중요한데, 당 대표 경력의 득실을 면밀히 따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40%를 넘나드는 지지율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입니다.
다수가 친문으로 분류되는 호남 의원들이 전당대회와 차기 대선 경선에서 계파를 넘어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함께 할지도 관심입니다.
당 대표와 원내 대표, 최고위원 도전은 본인은 물론 지역의 정치 역량과 세력을 키우는 것과도 연계돼 있어 치열한 물밑 경쟁이 시작된 상황.
최고위원으로는 삼선과 재선의원인 이개호, 서삼석 의원과 여성 최고위원을 한 양향자 당선인이 거론됩니다.
전당대회는 오는 8월, 호남의 대권 주자가 여당의 당권까지 잡게 될지, 또 호남 의원들이 당내 주류로 진입할 수는 있을지 전체 의석을 민주당에 몰아준 지역민의 관심이 민주당 지도부 선출에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호남 출신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가 당권 도전에도 나설지 관심입니다.
전체 의석을 여당에 몰아준 광주전남 유권자들의 관심이 민주당 차기 지도부 구성에 쏠리고 있습니다.
류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낙연 전 총리가 오늘 아침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통상적인 인사를 건넸다지만 당 대표 출마를 위한 사전 작업이란 해석을 낳았습니다.
실제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 전 총리가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는데,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개호 의원은 당권 도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추대라면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왕설래 가운데, 또다른 주자로 거론되는 홍영표 의원은 며칠 전 광주를 직접 다녀갔습니다.
여기에 김두관, 우원식 의원에 호남 출신의 송영길 의원까지 당 대표 출마자로 점쳐집니다.
당내 비 주류였던 이 전 총리로서는 대선 경선에 앞서 당내 입지를 다지는 게 중요한데, 당 대표 경력의 득실을 면밀히 따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40%를 넘나드는 지지율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입니다.
다수가 친문으로 분류되는 호남 의원들이 전당대회와 차기 대선 경선에서 계파를 넘어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함께 할지도 관심입니다.
당 대표와 원내 대표, 최고위원 도전은 본인은 물론 지역의 정치 역량과 세력을 키우는 것과도 연계돼 있어 치열한 물밑 경쟁이 시작된 상황.
최고위원으로는 삼선과 재선의원인 이개호, 서삼석 의원과 여성 최고위원을 한 양향자 당선인이 거론됩니다.
전당대회는 오는 8월, 호남의 대권 주자가 여당의 당권까지 잡게 될지, 또 호남 의원들이 당내 주류로 진입할 수는 있을지 전체 의석을 민주당에 몰아준 지역민의 관심이 민주당 지도부 선출에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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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남 출신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가 당권 도전에도 나설지 관심입니다.
전체 의석을 여당에 몰아준 광주전남 유권자들의 관심이 민주당 차기 지도부 구성에 쏠리고 있습니다.
류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낙연 전 총리가 오늘 아침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통상적인 인사를 건넸다지만 당 대표 출마를 위한 사전 작업이란 해석을 낳았습니다.
실제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 전 총리가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는데,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개호 의원은 당권 도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추대라면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왕설래 가운데, 또다른 주자로 거론되는 홍영표 의원은 며칠 전 광주를 직접 다녀갔습니다.
여기에 김두관, 우원식 의원에 호남 출신의 송영길 의원까지 당 대표 출마자로 점쳐집니다.
당내 비 주류였던 이 전 총리로서는 대선 경선에 앞서 당내 입지를 다지는 게 중요한데, 당 대표 경력의 득실을 면밀히 따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40%를 넘나드는 지지율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입니다.
다수가 친문으로 분류되는 호남 의원들이 전당대회와 차기 대선 경선에서 계파를 넘어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함께 할지도 관심입니다.
당 대표와 원내 대표, 최고위원 도전은 본인은 물론 지역의 정치 역량과 세력을 키우는 것과도 연계돼 있어 치열한 물밑 경쟁이 시작된 상황.
최고위원으로는 삼선과 재선의원인 이개호, 서삼석 의원과 여성 최고위원을 한 양향자 당선인이 거론됩니다.
전당대회는 오는 8월, 호남의 대권 주자가 여당의 당권까지 잡게 될지, 또 호남 의원들이 당내 주류로 진입할 수는 있을지 전체 의석을 민주당에 몰아준 지역민의 관심이 민주당 지도부 선출에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호남 출신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가 당권 도전에도 나설지 관심입니다.
전체 의석을 여당에 몰아준 광주전남 유권자들의 관심이 민주당 차기 지도부 구성에 쏠리고 있습니다.
류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낙연 전 총리가 오늘 아침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통상적인 인사를 건넸다지만 당 대표 출마를 위한 사전 작업이란 해석을 낳았습니다.
실제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 전 총리가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는데,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개호 의원은 당권 도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추대라면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왕설래 가운데, 또다른 주자로 거론되는 홍영표 의원은 며칠 전 광주를 직접 다녀갔습니다.
여기에 김두관, 우원식 의원에 호남 출신의 송영길 의원까지 당 대표 출마자로 점쳐집니다.
당내 비 주류였던 이 전 총리로서는 대선 경선에 앞서 당내 입지를 다지는 게 중요한데, 당 대표 경력의 득실을 면밀히 따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40%를 넘나드는 지지율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입니다.
다수가 친문으로 분류되는 호남 의원들이 전당대회와 차기 대선 경선에서 계파를 넘어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함께 할지도 관심입니다.
당 대표와 원내 대표, 최고위원 도전은 본인은 물론 지역의 정치 역량과 세력을 키우는 것과도 연계돼 있어 치열한 물밑 경쟁이 시작된 상황.
최고위원으로는 삼선과 재선의원인 이개호, 서삼석 의원과 여성 최고위원을 한 양향자 당선인이 거론됩니다.
전당대회는 오는 8월, 호남의 대권 주자가 여당의 당권까지 잡게 될지, 또 호남 의원들이 당내 주류로 진입할 수는 있을지 전체 의석을 민주당에 몰아준 지역민의 관심이 민주당 지도부 선출에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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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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