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늘보다 더 강한 바람…건조특보 확대

입력 2020.04.24 (21:58) 수정 2020.04.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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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은 바람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의 발달한 저기압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남쪽에 버티고 있던 고기압과의 기압 차가 커지겠습니다.

그로 인해 서쪽에서 동쪽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들 텐데요.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더욱 그 세기가 강해져 내일 강원 산간은 최대 초속 30m이상, 동해안은 초속 25m이상의 위력적인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후부터 강하게 불어온 서풍이 대기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었는데요.

산불 위기 경보는 '경계'로 상향됐습니다.

주말 동안 산불 등 화재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 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0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남부 내륙의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정도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모든 해상의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아 건조함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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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오늘보다 더 강한 바람…건조특보 확대
    • 입력 2020-04-24 22:00:56
    • 수정2020-04-24 22: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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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은 바람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의 발달한 저기압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남쪽에 버티고 있던 고기압과의 기압 차가 커지겠습니다.

그로 인해 서쪽에서 동쪽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들 텐데요.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더욱 그 세기가 강해져 내일 강원 산간은 최대 초속 30m이상, 동해안은 초속 25m이상의 위력적인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후부터 강하게 불어온 서풍이 대기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었는데요.

산불 위기 경보는 '경계'로 상향됐습니다.

주말 동안 산불 등 화재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 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0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남부 내륙의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정도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모든 해상의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아 건조함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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