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일부 과거 기사의 경우, 영상/이미지/기사 내용 등이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청주공항 국내선 회복세…에어로케이 “6월 취항 목표”
입력 2020.04.24 (22:17) 수정 2020.04.24 (22:17) 뉴스9(청주)
[앵커]
항공업계가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 가운데,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가 내일 청주공항에 신규 취항합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국면에 들면서, 국내선 운항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건데요.
해외 하늘길은 여전히 꽉 막혀서,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로케이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차츰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루 12편까지 줄었던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운항이 오늘 두 배로 는 데 이어, 다음 주부턴 최대 46편으로 뛰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가 내일 신규 취항하면서 청주공항에 입점한 항공사는 모두 6곳으로 늘었습니다.
티웨이는 내일 오전 7시 30분 제주로 가는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하루 8번 청주-제주 간 국내선 운항에 나섭니다.
[이소희/티웨이항공 청주공항지점장 : "그 후로 국제선도 청주하고 중국 쪽으로 계획은 있습니다만, 현재 워낙 변동사항이 많이 있다보니까 지금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하지만 두 달 가까이 중단된 국제선 운항은 아직입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기약 없이 꽉 막힌 상황.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 항공의 신규 취항도 한 달가량 늦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운항증명 심사가 지연되면서, 실제 취항은 6월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날고 있어야 할 1호기는 수억 원의 유지 비용을 들여가며 두 달째 멈춰선 상태입니다.
당장 국제선 운항에 투입하기 위해 하반기에 들여오기로 한 2, 3호기가 골치입니다.
[김성천/에어로케이 전략기획 상무 : "비행기가 들어오게 되면 그때부터 리스료라든지 관리비, 비행기에 맞게 조종사라든지 신규 인력들 채용 문제도 있기 때문에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부분들이 항공사로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온도 차를 보이면서, 항공업계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항공업계가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 가운데,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가 내일 청주공항에 신규 취항합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국면에 들면서, 국내선 운항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건데요.
해외 하늘길은 여전히 꽉 막혀서,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로케이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차츰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루 12편까지 줄었던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운항이 오늘 두 배로 는 데 이어, 다음 주부턴 최대 46편으로 뛰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가 내일 신규 취항하면서 청주공항에 입점한 항공사는 모두 6곳으로 늘었습니다.
티웨이는 내일 오전 7시 30분 제주로 가는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하루 8번 청주-제주 간 국내선 운항에 나섭니다.
[이소희/티웨이항공 청주공항지점장 : "그 후로 국제선도 청주하고 중국 쪽으로 계획은 있습니다만, 현재 워낙 변동사항이 많이 있다보니까 지금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하지만 두 달 가까이 중단된 국제선 운항은 아직입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기약 없이 꽉 막힌 상황.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 항공의 신규 취항도 한 달가량 늦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운항증명 심사가 지연되면서, 실제 취항은 6월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날고 있어야 할 1호기는 수억 원의 유지 비용을 들여가며 두 달째 멈춰선 상태입니다.
당장 국제선 운항에 투입하기 위해 하반기에 들여오기로 한 2, 3호기가 골치입니다.
[김성천/에어로케이 전략기획 상무 : "비행기가 들어오게 되면 그때부터 리스료라든지 관리비, 비행기에 맞게 조종사라든지 신규 인력들 채용 문제도 있기 때문에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부분들이 항공사로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온도 차를 보이면서, 항공업계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 청주공항 국내선 회복세…에어로케이 “6월 취항 목표”
-
- 입력 2020-04-24 22:17:25
- 수정2020-04-24 22:17:28

[앵커]
항공업계가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 가운데,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가 내일 청주공항에 신규 취항합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국면에 들면서, 국내선 운항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건데요.
해외 하늘길은 여전히 꽉 막혀서,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로케이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차츰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루 12편까지 줄었던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운항이 오늘 두 배로 는 데 이어, 다음 주부턴 최대 46편으로 뛰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가 내일 신규 취항하면서 청주공항에 입점한 항공사는 모두 6곳으로 늘었습니다.
티웨이는 내일 오전 7시 30분 제주로 가는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하루 8번 청주-제주 간 국내선 운항에 나섭니다.
[이소희/티웨이항공 청주공항지점장 : "그 후로 국제선도 청주하고 중국 쪽으로 계획은 있습니다만, 현재 워낙 변동사항이 많이 있다보니까 지금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하지만 두 달 가까이 중단된 국제선 운항은 아직입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기약 없이 꽉 막힌 상황.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 항공의 신규 취항도 한 달가량 늦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운항증명 심사가 지연되면서, 실제 취항은 6월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날고 있어야 할 1호기는 수억 원의 유지 비용을 들여가며 두 달째 멈춰선 상태입니다.
당장 국제선 운항에 투입하기 위해 하반기에 들여오기로 한 2, 3호기가 골치입니다.
[김성천/에어로케이 전략기획 상무 : "비행기가 들어오게 되면 그때부터 리스료라든지 관리비, 비행기에 맞게 조종사라든지 신규 인력들 채용 문제도 있기 때문에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부분들이 항공사로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온도 차를 보이면서, 항공업계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항공업계가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 가운데,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가 내일 청주공항에 신규 취항합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국면에 들면서, 국내선 운항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건데요.
해외 하늘길은 여전히 꽉 막혀서,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로케이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차츰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루 12편까지 줄었던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운항이 오늘 두 배로 는 데 이어, 다음 주부턴 최대 46편으로 뛰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가 내일 신규 취항하면서 청주공항에 입점한 항공사는 모두 6곳으로 늘었습니다.
티웨이는 내일 오전 7시 30분 제주로 가는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하루 8번 청주-제주 간 국내선 운항에 나섭니다.
[이소희/티웨이항공 청주공항지점장 : "그 후로 국제선도 청주하고 중국 쪽으로 계획은 있습니다만, 현재 워낙 변동사항이 많이 있다보니까 지금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하지만 두 달 가까이 중단된 국제선 운항은 아직입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기약 없이 꽉 막힌 상황.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 항공의 신규 취항도 한 달가량 늦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운항증명 심사가 지연되면서, 실제 취항은 6월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날고 있어야 할 1호기는 수억 원의 유지 비용을 들여가며 두 달째 멈춰선 상태입니다.
당장 국제선 운항에 투입하기 위해 하반기에 들여오기로 한 2, 3호기가 골치입니다.
[김성천/에어로케이 전략기획 상무 : "비행기가 들어오게 되면 그때부터 리스료라든지 관리비, 비행기에 맞게 조종사라든지 신규 인력들 채용 문제도 있기 때문에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부분들이 항공사로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온도 차를 보이면서, 항공업계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 기자 정보
-
-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진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