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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 사업 전문기관 의견 누락·왜곡”
입력 2020.04.24 (22:41) 수정 2020.04.24 (22:41) 뉴스9(제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총리실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검토 의견이 상당수 누락되거나 왜곡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한라산 국립공원에 인접해 추진했던 '힐링 인 라이프' 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KEI가 관광사업 개발로도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지만 제주도는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왜곡해 심의위원들에게 전달했고, 원석산 개발사업이나 다려석산 사업 역시 환경영향갈등협의회 조성이나 핵심 부지 제외 등의 검토의견을 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한라산 국립공원에 인접해 추진했던 '힐링 인 라이프' 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KEI가 관광사업 개발로도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지만 제주도는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왜곡해 심의위원들에게 전달했고, 원석산 개발사업이나 다려석산 사업 역시 환경영향갈등협의회 조성이나 핵심 부지 제외 등의 검토의견을 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대규모 개발 사업 전문기관 의견 누락·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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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4 22:41:28
- 수정2020-04-24 22:41:31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총리실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검토 의견이 상당수 누락되거나 왜곡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한라산 국립공원에 인접해 추진했던 '힐링 인 라이프' 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KEI가 관광사업 개발로도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지만 제주도는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왜곡해 심의위원들에게 전달했고, 원석산 개발사업이나 다려석산 사업 역시 환경영향갈등협의회 조성이나 핵심 부지 제외 등의 검토의견을 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한라산 국립공원에 인접해 추진했던 '힐링 인 라이프' 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KEI가 관광사업 개발로도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지만 제주도는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왜곡해 심의위원들에게 전달했고, 원석산 개발사업이나 다려석산 사업 역시 환경영향갈등협의회 조성이나 핵심 부지 제외 등의 검토의견을 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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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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