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강풍…산불 위기 경보 ‘경계’로 높아져

입력 2020.04.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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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건조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대구, 경북 내륙 등지에 건조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 밝히고,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는 오늘까지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상향 발령됐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8도 등 전국이 15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 동해 앞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이 낀 가운데 서울이 6도 등 전국이 1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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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날씨에 강풍…산불 위기 경보 ‘경계’로 높아져
    • 입력 2020-04-25 12:03:05
    재난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건조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대구, 경북 내륙 등지에 건조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 밝히고,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는 오늘까지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상향 발령됐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8도 등 전국이 15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 동해 앞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이 낀 가운데 서울이 6도 등 전국이 1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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