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교민 15명, 일본 특별기 타고 귀국길 올라

입력 2020.04.25 (13:39) 수정 2020.04.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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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남태평양 피지에 발이 묶였던 교민들이 일본 특별기편을 이용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5일) 피지에서 출발한 교민 15명이 일본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오후 7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민들은 피지에 있던 일본 학생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일본이 운항한 특별기를 타고 출발했으며, 일본에 도착하면 숙박하지 않고 바로 환승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일본 특별기에 한국 교민들도 탑승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일본 측에 계속 요청해 귀국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는 이스라엘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 61명이 양국 외교 당국 간 협력을 통해 마련한 대한항공 임시운항 특별기편으로 귀국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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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지 교민 15명, 일본 특별기 타고 귀국길 올라
    • 입력 2020-04-25 13:39:53
    • 수정2020-04-25 13:42:13
    정치
코로나19로 남태평양 피지에 발이 묶였던 교민들이 일본 특별기편을 이용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5일) 피지에서 출발한 교민 15명이 일본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오후 7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민들은 피지에 있던 일본 학생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일본이 운항한 특별기를 타고 출발했으며, 일본에 도착하면 숙박하지 않고 바로 환승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일본 특별기에 한국 교민들도 탑승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일본 측에 계속 요청해 귀국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는 이스라엘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 61명이 양국 외교 당국 간 협력을 통해 마련한 대한항공 임시운항 특별기편으로 귀국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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