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서 퇴원 3주만에 코로나19 재양성 확인

입력 2020.04.25 (16:44) 수정 2020.04.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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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보광동에 사는 40대 여성이 퇴원 3주만에 코로나19 재양성 판정을 받고 다시 입원했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보광동에 사는 49살 A 씨가 지난달 4일 용산구 1번 환자로 최초 확진돼 순천향서울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은 후 4월 4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지만, 어제(24일) 오전에 받은 검사의 결과가 오늘(25일) 재양성인 것으로 통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22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23일 저녁에는 외출해 집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간 것 외에는 특별한 동선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양성 통보 직후, 용산구는 이 환자의 가족 3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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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산구서 퇴원 3주만에 코로나19 재양성 확인
    • 입력 2020-04-25 16:44:44
    • 수정2020-04-25 16:48:23
    사회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 사는 40대 여성이 퇴원 3주만에 코로나19 재양성 판정을 받고 다시 입원했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보광동에 사는 49살 A 씨가 지난달 4일 용산구 1번 환자로 최초 확진돼 순천향서울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은 후 4월 4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지만, 어제(24일) 오전에 받은 검사의 결과가 오늘(25일) 재양성인 것으로 통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22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23일 저녁에는 외출해 집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간 것 외에는 특별한 동선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양성 통보 직후, 용산구는 이 환자의 가족 3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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