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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몸통’ 이종필 전 부사장 구속영장 심사…불출석 사유서 제출
입력 2020.04.25 (17:14) 수정 2020.04.25 (17:1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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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자자들에게 펀드 부실을 알리지 않고 계속 운용하다 결국은 환매 중단까지 온 이른바 '라임 사태'.

1조 6천억 원대의 피해를 낸 라임 사태의 몸통,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있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됩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후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심모 신한금융투자 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라임 펀드 자금을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투자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이날 심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중 결정됩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수재 등 혐의로 이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예전 구속영장은 이 전 부사장이 도주하면서 기간이 만료돼, 다시 청구한 겁니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라임이 한때 최대주주로 있었던 리드 경영진의 8백억 원대 횡령 혐의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는데, 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이 전 부사장과 심 전 팀장은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에서 라임 사태의 또 다른 핵심인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함께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재미교포 이름으로 집을 빌려 함께 은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전 부사장과 심 전 팀장을 수배 관서인 서울남부지검으로 보내고, 오늘 오전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따로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라임 몸통’ 이종필 전 부사장 구속영장 심사…불출석 사유서 제출
    • 입력 2020-04-25 17:15:39
    • 수정2020-04-25 17:17:20
    뉴스 5
[앵커]

투자자들에게 펀드 부실을 알리지 않고 계속 운용하다 결국은 환매 중단까지 온 이른바 '라임 사태'.

1조 6천억 원대의 피해를 낸 라임 사태의 몸통,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있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됩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후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심모 신한금융투자 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라임 펀드 자금을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투자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이날 심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중 결정됩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수재 등 혐의로 이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예전 구속영장은 이 전 부사장이 도주하면서 기간이 만료돼, 다시 청구한 겁니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라임이 한때 최대주주로 있었던 리드 경영진의 8백억 원대 횡령 혐의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는데, 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이 전 부사장과 심 전 팀장은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에서 라임 사태의 또 다른 핵심인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함께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재미교포 이름으로 집을 빌려 함께 은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전 부사장과 심 전 팀장을 수배 관서인 서울남부지검으로 보내고, 오늘 오전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따로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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