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부산 클럽 방문

입력 2020.04.25 (22:21) 수정 2020.04.25 (2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은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성이 지난 17일과 18일, 부산지역 주점과 클럽 등을 방문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부산 방문 사흘 뒤인 20일 증상이 발현됐고, 부산시는 전파 가능 기간을 18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해당 클럽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면 클럽을 대상으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어제 주거지를 이탈한 50대 베트남 입국자를 적발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3명의 자가격리 이탈자를 적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부산 클럽 방문
    • 입력 2020-04-25 22:21:12
    • 수정2020-04-25 22:21:14
    뉴스9(부산)
부산은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성이 지난 17일과 18일, 부산지역 주점과 클럽 등을 방문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부산 방문 사흘 뒤인 20일 증상이 발현됐고, 부산시는 전파 가능 기간을 18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해당 클럽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면 클럽을 대상으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어제 주거지를 이탈한 50대 베트남 입국자를 적발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3명의 자가격리 이탈자를 적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