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우수관 내부서 불…인부 한 명 화상

입력 2020.04.27 (03:19) 수정 2020.04.2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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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6일) 11시쯤 서울역 한 출구 앞 우수관 공사 중 불이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우수관은 맨홀에 비닐을 넣는 보수공사 중이었고, 불이 난 걸 확인하던 49살 한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비닐과 자외선램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우수관 안에 있던 비닐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된다"면서, 경찰과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용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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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 인근 우수관 내부서 불…인부 한 명 화상
    • 입력 2020-04-27 03:19:31
    • 수정2020-04-27 04:38:07
    사회
어젯밤(26일) 11시쯤 서울역 한 출구 앞 우수관 공사 중 불이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우수관은 맨홀에 비닐을 넣는 보수공사 중이었고, 불이 난 걸 확인하던 49살 한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비닐과 자외선램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우수관 안에 있던 비닐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된다"면서, 경찰과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용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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