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5월초부터 학교 점진적 개학 검토

입력 2020.04.27 (03:51) 수정 2020.04.2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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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 19로 문을 닫았던 학교들을 다음달 초부터 점진적으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늘(27일) 학교 수업을 정상화하는 방안에 관한 정부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교육부는 5월 3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먼저 등교하는 구상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로 한 교실에 모이는 학생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하고 학생은 평일 중 절반만 등교합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중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교를 시행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둔화하자 제한 조처를 단계적으로 풀고 있습니다. 대규모 쇼핑몰을 제외한 상점 대부분과 미용실은 어제(26일)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만 5천398명이고 이들 중 20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일일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24일 255명에 이어 25일 240명을 기록하는 등 200명대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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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5월초부터 학교 점진적 개학 검토
    • 입력 2020-04-27 03:51:33
    • 수정2020-04-27 03:52:00
    국제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 19로 문을 닫았던 학교들을 다음달 초부터 점진적으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늘(27일) 학교 수업을 정상화하는 방안에 관한 정부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교육부는 5월 3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먼저 등교하는 구상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로 한 교실에 모이는 학생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하고 학생은 평일 중 절반만 등교합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중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교를 시행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둔화하자 제한 조처를 단계적으로 풀고 있습니다. 대규모 쇼핑몰을 제외한 상점 대부분과 미용실은 어제(26일)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만 5천398명이고 이들 중 20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일일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24일 255명에 이어 25일 240명을 기록하는 등 200명대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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