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 출산 친화 할인가맹점 운영…임산부·다자녀 할인

입력 2020.04.27 (08:40) 수정 2020.04.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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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가 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산 친화 할인가맹점을 운영합니다.

남원시는 옛 도심인 동문로 상가거리를 스토리가 있는 거리로 조성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김제지역 32곳의 음식점, 카페 등과 출산 친화 할인가맹점 협약을 맺고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이면 이용 금액의 5~10%를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김제시는 할인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준배/김제시장 :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이분들이 우대받는 문화와 출산붐이 범사회적으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옛 도심인 동문로 상가거리를 스토리가 있는 거리로 조성합니다.

6억3천만 원을 들여 쌍교동 성당에서 향교 오거리까지 1킬로미터 구간에 있는 백여 개 업소의 간판을 새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정찬기/남원시 건축과 :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유가공 업체를 돕기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남구청에서 판촉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실 대표 브랜드인 임실엔치즈의 유제품을 구청 직원과 주민들에게 판매하며 도농 상생협력과 지역간 우호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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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김제, 출산 친화 할인가맹점 운영…임산부·다자녀 할인
    • 입력 2020-04-27 08:40:14
    • 수정2020-04-27 08:42:16
    뉴스광장(전주)
[앵커] 김제시가 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산 친화 할인가맹점을 운영합니다. 남원시는 옛 도심인 동문로 상가거리를 스토리가 있는 거리로 조성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김제지역 32곳의 음식점, 카페 등과 출산 친화 할인가맹점 협약을 맺고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이면 이용 금액의 5~10%를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김제시는 할인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준배/김제시장 :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이분들이 우대받는 문화와 출산붐이 범사회적으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옛 도심인 동문로 상가거리를 스토리가 있는 거리로 조성합니다. 6억3천만 원을 들여 쌍교동 성당에서 향교 오거리까지 1킬로미터 구간에 있는 백여 개 업소의 간판을 새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정찬기/남원시 건축과 :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유가공 업체를 돕기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남구청에서 판촉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실 대표 브랜드인 임실엔치즈의 유제품을 구청 직원과 주민들에게 판매하며 도농 상생협력과 지역간 우호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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