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소하천 미호천 수질 악화에 가장 큰 영향”

입력 2020.04.27 (09:29) 수정 2020.04.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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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호천 상류와 소하천 수질을 분석한 결과, 3개 소하천이 미호천 수질 악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미호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인 냇거름천과 중산천은 축산 폐수, 산업 폐수의 방류 허용 기준이 높아 수질 악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양천의 경우 농업용수 사용을 위해 물의 흐름을 막은 것이 수질 악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축산 폐수 줄이기 등 미호천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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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소하천 미호천 수질 악화에 가장 큰 영향”
    • 입력 2020-04-27 09:29:06
    • 수정2020-04-27 09:29:07
    뉴스광장(청주)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호천 상류와 소하천 수질을 분석한 결과, 3개 소하천이 미호천 수질 악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미호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인 냇거름천과 중산천은 축산 폐수, 산업 폐수의 방류 허용 기준이 높아 수질 악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양천의 경우 농업용수 사용을 위해 물의 흐름을 막은 것이 수질 악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축산 폐수 줄이기 등 미호천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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