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뱅크시 벽화 속 소녀도 ‘마스크 착용’

입력 2020.04.27 (10:52) 수정 2020.04.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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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남서부 한 건물에 남겨진 '얼굴없는 화가' 뱅크시의 벽화가 코로나19의 사태를 반영한 듯한 모습으로 업데이트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피어싱을 한 소녀'라는 뱅크시의 벽화.

벽화에 생각지도 못한 마스크가 추가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한 '업데이트'로 보입니다.

하지만, 뱅크시가 직접 덧붙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자신의 고향 브리스톨을 기념하기 위해 뱅크시가 건물 벽에 그린 것입니다.

벽에 부착된 보안 알람 장치를 소녀의 귀에 달린 피어싱인 것처럼 활용한 건데요.

해당 벽화는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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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뱅크시 벽화 속 소녀도 ‘마스크 착용’
    • 입력 2020-04-27 10:53:10
    • 수정2020-04-27 11:06:42
    지구촌뉴스
[앵커]

영국 남서부 한 건물에 남겨진 '얼굴없는 화가' 뱅크시의 벽화가 코로나19의 사태를 반영한 듯한 모습으로 업데이트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피어싱을 한 소녀'라는 뱅크시의 벽화.

벽화에 생각지도 못한 마스크가 추가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한 '업데이트'로 보입니다.

하지만, 뱅크시가 직접 덧붙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자신의 고향 브리스톨을 기념하기 위해 뱅크시가 건물 벽에 그린 것입니다.

벽에 부착된 보안 알람 장치를 소녀의 귀에 달린 피어싱인 것처럼 활용한 건데요.

해당 벽화는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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