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4명 인터넷은행 이용…예금액 1천400만 원”
입력 2020.04.27 (11:08)
수정 2020.04.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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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 비율로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오늘(27일) 발표한 핀테크 이용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인 성인 2530명 가운데 935명, 37%가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2018년 조사 당시 같은 질문에 26%가 이용한다고 답한 데 비해 10%p 넘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예금액은 1인당 평균 1407만 원으로 1년 전 조사보다 227만 원 늘었습니다.
대출 금액은 1891만 원으로 391만 원 증가했습니다.
이용자 가운데 729명, 78%는 인터넷 전문은행 서비스가 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수수료 할인·면제 혜택(19.5%)', '간결하고 신속한 업무처리(17.8%)', '언제나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어서(13.6%)' 등을 꼽았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에서 64세 성인 남녀 2천530명을 상대로 실시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오늘(27일) 발표한 핀테크 이용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인 성인 2530명 가운데 935명, 37%가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2018년 조사 당시 같은 질문에 26%가 이용한다고 답한 데 비해 10%p 넘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예금액은 1인당 평균 1407만 원으로 1년 전 조사보다 227만 원 늘었습니다.
대출 금액은 1891만 원으로 391만 원 증가했습니다.
이용자 가운데 729명, 78%는 인터넷 전문은행 서비스가 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수수료 할인·면제 혜택(19.5%)', '간결하고 신속한 업무처리(17.8%)', '언제나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어서(13.6%)' 등을 꼽았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에서 64세 성인 남녀 2천530명을 상대로 실시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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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10명 중 4명 인터넷은행 이용…예금액 1천4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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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7 11:08:29
- 수정2020-04-27 11:42:37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 비율로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오늘(27일) 발표한 핀테크 이용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인 성인 2530명 가운데 935명, 37%가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2018년 조사 당시 같은 질문에 26%가 이용한다고 답한 데 비해 10%p 넘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예금액은 1인당 평균 1407만 원으로 1년 전 조사보다 227만 원 늘었습니다.
대출 금액은 1891만 원으로 391만 원 증가했습니다.
이용자 가운데 729명, 78%는 인터넷 전문은행 서비스가 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수수료 할인·면제 혜택(19.5%)', '간결하고 신속한 업무처리(17.8%)', '언제나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어서(13.6%)' 등을 꼽았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에서 64세 성인 남녀 2천530명을 상대로 실시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오늘(27일) 발표한 핀테크 이용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인 성인 2530명 가운데 935명, 37%가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2018년 조사 당시 같은 질문에 26%가 이용한다고 답한 데 비해 10%p 넘게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예금액은 1인당 평균 1407만 원으로 1년 전 조사보다 227만 원 늘었습니다.
대출 금액은 1891만 원으로 391만 원 증가했습니다.
이용자 가운데 729명, 78%는 인터넷 전문은행 서비스가 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수수료 할인·면제 혜택(19.5%)', '간결하고 신속한 업무처리(17.8%)', '언제나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어서(13.6%)' 등을 꼽았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에서 64세 성인 남녀 2천530명을 상대로 실시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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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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