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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월 15일까지 시민당과 합당…권리당원 토론·투표
입력 2020.04.27 (11:18) 수정 2020.04.27 (15:35)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15일까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하기로 했습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최고위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불어시민당과 5월 15일까지 합당하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권리당원 토론과 투표를 한 뒤 12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합당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이후 15일까지 합당 수임 기관 회의로 합당을 의결하고 선관위 합당 신고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합당 절차를 오늘 최고위와 당무위원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이 추진하는 내용이고 더불어시민당도 동의하지 않을까 싶다"며 "실무적 교감이 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권리당원 토론에 대해선 "반대 의견 개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통괄해 토론이라고 한다"며 "그냥 표결에 부치는 게 아니라 의견 개진 등 여러 과정을 총체적으로 거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래 당으로 복귀 의사를 밝힌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와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 등과 관련해선 "흡수합당을 해 그분들이 우리 당 소속이 된 이후 출당 조치해야 비례대표 후순위 연계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합당 절차 중인 다음 달 7일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시민당 당선인들에게는 투표권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합당 전에는 더불어시민당 당선인들이 우리 당 당원이 아니라서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 5월 15일까지 시민당과 합당…권리당원 토론·투표
    • 입력 2020-04-27 11:18:36
    • 수정2020-04-27 15:35:11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15일까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하기로 했습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최고위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불어시민당과 5월 15일까지 합당하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권리당원 토론과 투표를 한 뒤 12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합당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이후 15일까지 합당 수임 기관 회의로 합당을 의결하고 선관위 합당 신고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합당 절차를 오늘 최고위와 당무위원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이 추진하는 내용이고 더불어시민당도 동의하지 않을까 싶다"며 "실무적 교감이 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권리당원 토론에 대해선 "반대 의견 개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통괄해 토론이라고 한다"며 "그냥 표결에 부치는 게 아니라 의견 개진 등 여러 과정을 총체적으로 거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래 당으로 복귀 의사를 밝힌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와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 등과 관련해선 "흡수합당을 해 그분들이 우리 당 소속이 된 이후 출당 조치해야 비례대표 후순위 연계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합당 절차 중인 다음 달 7일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시민당 당선인들에게는 투표권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합당 전에는 더불어시민당 당선인들이 우리 당 당원이 아니라서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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