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감염 경로 알 수 없는 확진자 증가…아직 안심할 수 없어”
입력 2020.04.27 (11:30) 수정 2020.04.27 (11:46) 사회
방역당국이 지난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 환자 65명 가운데 6명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라며,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주 전,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 환자 175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3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증가한 수치입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여전히 방역관리체계 밖에서 발생하는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대부분 환자가 입국검역이나 격리 등 방역관리체계 내에서 발견되고 있고, 신규 확진 환자 발생도 계속 줄어들고 있어서 종합적으로 볼 때는 방역관리체계의 통제력이 점차 회복되는 추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이 파악하지 못하는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한순간의 방심으로 또다시 대규모 감염이 퍼질 수 있다며 해외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일상 속에서 철저히 예방, 시설과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다행히 우리나라는 하루평균 신규 확진 환자의 수가 4월 둘째 주에는 25명, 4월 셋째 주에는 하루 9.3명으로 줄어들었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들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비교적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2주간 신규 확진 환자의 감염경로를 분석해 본 결과, 해외 유입 관련해서 119명, 지역사회 내에서의 집단 발생이 38명, 병원과 요양병원 관련한 25명, 확진 환자의 접촉을 통해서 9명이 발생한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확진자 수가 290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20만 명을 넘어서 대유행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며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감염 경로 알 수 없는 확진자 증가…아직 안심할 수 없어”
    • 입력 2020-04-27 11:30:21
    • 수정2020-04-27 11:46:15
    사회
방역당국이 지난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 환자 65명 가운데 6명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라며,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주 전,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 환자 175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3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증가한 수치입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여전히 방역관리체계 밖에서 발생하는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대부분 환자가 입국검역이나 격리 등 방역관리체계 내에서 발견되고 있고, 신규 확진 환자 발생도 계속 줄어들고 있어서 종합적으로 볼 때는 방역관리체계의 통제력이 점차 회복되는 추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이 파악하지 못하는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한순간의 방심으로 또다시 대규모 감염이 퍼질 수 있다며 해외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일상 속에서 철저히 예방, 시설과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다행히 우리나라는 하루평균 신규 확진 환자의 수가 4월 둘째 주에는 25명, 4월 셋째 주에는 하루 9.3명으로 줄어들었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들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비교적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2주간 신규 확진 환자의 감염경로를 분석해 본 결과, 해외 유입 관련해서 119명, 지역사회 내에서의 집단 발생이 38명, 병원과 요양병원 관련한 25명, 확진 환자의 접촉을 통해서 9명이 발생한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확진자 수가 290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20만 명을 넘어서 대유행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며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