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완공된 왕복 4차선 도로의 신압록강대교 너머 북한 남신의주입니다.
작업 인부의 지시에 따라 대형 공사 트럭이 적재함을 들어 올려 흙을 쏟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사 트럭도 쉴 새 없이 현장을 오가며 흙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이들 트럭들은 최근 신압록강대교와 용천 국도를 잇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 : "제일 많을 때 내가 본 건 20~30대 되요. 빨간 트럭이 길로 다니는데 흙길이기 때문에 먼지 뽀얀데...금년에 처음이에요."]
신압록강대교는 그동안 북한 측 접속도로와 통관 시설 미비로 5년째 개통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사는 야간에도 계속됩니다.
십여 대의 공사 트럭들이 전조등을 밝히며 쉴 새 없이 흙을 퍼 나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 : "세관 짓는 거예요. 7월에 완공되나 그것이. 그래서 신압록강대교로 해서 물류의 활성화를 위한 거죠."]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북중 교역의 70%가 이뤄지는 단둥 지역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단둥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작업 인부의 지시에 따라 대형 공사 트럭이 적재함을 들어 올려 흙을 쏟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사 트럭도 쉴 새 없이 현장을 오가며 흙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이들 트럭들은 최근 신압록강대교와 용천 국도를 잇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 : "제일 많을 때 내가 본 건 20~30대 되요. 빨간 트럭이 길로 다니는데 흙길이기 때문에 먼지 뽀얀데...금년에 처음이에요."]
신압록강대교는 그동안 북한 측 접속도로와 통관 시설 미비로 5년째 개통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사는 야간에도 계속됩니다.
십여 대의 공사 트럭들이 전조등을 밝히며 쉴 새 없이 흙을 퍼 나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 : "세관 짓는 거예요. 7월에 완공되나 그것이. 그래서 신압록강대교로 해서 물류의 활성화를 위한 거죠."]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북중 교역의 70%가 이뤄지는 단둥 지역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단둥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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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北, 신압록강대교 개통 박차…야간 작업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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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27 11:33:36
지난 2014년 완공된 왕복 4차선 도로의 신압록강대교 너머 북한 남신의주입니다.
작업 인부의 지시에 따라 대형 공사 트럭이 적재함을 들어 올려 흙을 쏟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사 트럭도 쉴 새 없이 현장을 오가며 흙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이들 트럭들은 최근 신압록강대교와 용천 국도를 잇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 : "제일 많을 때 내가 본 건 20~30대 되요. 빨간 트럭이 길로 다니는데 흙길이기 때문에 먼지 뽀얀데...금년에 처음이에요."]
신압록강대교는 그동안 북한 측 접속도로와 통관 시설 미비로 5년째 개통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사는 야간에도 계속됩니다.
십여 대의 공사 트럭들이 전조등을 밝히며 쉴 새 없이 흙을 퍼 나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 : "세관 짓는 거예요. 7월에 완공되나 그것이. 그래서 신압록강대교로 해서 물류의 활성화를 위한 거죠."]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북중 교역의 70%가 이뤄지는 단둥 지역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단둥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작업 인부의 지시에 따라 대형 공사 트럭이 적재함을 들어 올려 흙을 쏟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사 트럭도 쉴 새 없이 현장을 오가며 흙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이들 트럭들은 최근 신압록강대교와 용천 국도를 잇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 : "제일 많을 때 내가 본 건 20~30대 되요. 빨간 트럭이 길로 다니는데 흙길이기 때문에 먼지 뽀얀데...금년에 처음이에요."]
신압록강대교는 그동안 북한 측 접속도로와 통관 시설 미비로 5년째 개통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사는 야간에도 계속됩니다.
십여 대의 공사 트럭들이 전조등을 밝히며 쉴 새 없이 흙을 퍼 나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 : "세관 짓는 거예요. 7월에 완공되나 그것이. 그래서 신압록강대교로 해서 물류의 활성화를 위한 거죠."]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북중 교역의 70%가 이뤄지는 단둥 지역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단둥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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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균 기자 sk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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