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온라인 버스기사 음주측정관리시스템 도입

입력 2020.04.27 (11:33) 수정 2020.04.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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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127개 시내버스 회사가 버스 기사의 음주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온라인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서울시가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버스 운전자의 음주측정 여부, 측정시간, 결과, 측정 당시 모습을 웹서버에 기록하고 버스회사 관리자와 서울시 서버에 실시간 전송해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전에는 수기로 음주측정관리대장을 작성한 후 1년간 보관하도록 했습니다.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버스운행 전까지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하지 않거나 측정 후 혈중알코올농도가 일정 수준(0.01%) 이상이면 관련 내용이 버스회사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돼 즉각 조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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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7 11:33:56
    • 수정2020-04-27 11:59:02
    사회
서울의 127개 시내버스 회사가 버스 기사의 음주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온라인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서울시가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버스 운전자의 음주측정 여부, 측정시간, 결과, 측정 당시 모습을 웹서버에 기록하고 버스회사 관리자와 서울시 서버에 실시간 전송해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전에는 수기로 음주측정관리대장을 작성한 후 1년간 보관하도록 했습니다.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버스운행 전까지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하지 않거나 측정 후 혈중알코올농도가 일정 수준(0.01%) 이상이면 관련 내용이 버스회사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돼 즉각 조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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