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과 중3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등교할 수 있는 방안 논의

입력 2020.04.27 (11:44) 수정 2020.04.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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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재 상급학교 진학 준비를 하는 고3과 중3 학생들을 우선으로 고려해서 등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꺼번에 다 개학을 하는 것이 어려움이 있어서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고 등교 개학의 방법도 순차적인 개학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를 하고 있다"며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이어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할지와 등교 개학의 시기, 방법 등에 관해서 결정할 때 학부모들과 교원, 교육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라면서 질병관리본부와 중대본 내부의 주요 부처들이 함께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저학년들에 대한 등교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도 향후 시도 교육청과 같이 교육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모아진 의견들을 보고받고 논의를 통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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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과 중3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등교할 수 있는 방안 논의
    • 입력 2020-04-27 11:44:21
    • 수정2020-04-27 12:18:41
    사회
정부가 현재 상급학교 진학 준비를 하는 고3과 중3 학생들을 우선으로 고려해서 등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꺼번에 다 개학을 하는 것이 어려움이 있어서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고 등교 개학의 방법도 순차적인 개학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를 하고 있다"며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이어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할지와 등교 개학의 시기, 방법 등에 관해서 결정할 때 학부모들과 교원, 교육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라면서 질병관리본부와 중대본 내부의 주요 부처들이 함께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저학년들에 대한 등교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도 향후 시도 교육청과 같이 교육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모아진 의견들을 보고받고 논의를 통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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