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해외진출 지원 1천억 원 신규펀드 조성한다

입력 2020.04.27 (13:26) 수정 2020.04.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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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천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에 조성해 운용하고 있는 펀드에서 회수한 투자자금 150억 원과 수출입은행의 출자금 250억 원을 초기 자금으로 나머지는 민간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신규 펀드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국벤처투자(www.k-vic.co.kr)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을 통해 펀드를 운용할 운용사를 공고하고 6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국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800억 원을 출자해 총 4천 350억 원 규모의 5개 펀드를 조성해 운영해 왔습니다.

아직 청산을 완료한 바이오헬스 펀드는 없으나, 4년 간의 투자와 8년 간 운용으로 현재까지 510억 원의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복지부는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5개의 펀드를 'K-BIO 신성장 펀드'로 통일하고, 신규 펀드는 'K-BIO 신성장펀드 제6호'로 명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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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7 13:26:13
    • 수정2020-04-27 13:49:03
    사회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천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에 조성해 운용하고 있는 펀드에서 회수한 투자자금 150억 원과 수출입은행의 출자금 250억 원을 초기 자금으로 나머지는 민간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신규 펀드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국벤처투자(www.k-vic.co.kr)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을 통해 펀드를 운용할 운용사를 공고하고 6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국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800억 원을 출자해 총 4천 350억 원 규모의 5개 펀드를 조성해 운영해 왔습니다.

아직 청산을 완료한 바이오헬스 펀드는 없으나, 4년 간의 투자와 8년 간 운용으로 현재까지 510억 원의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복지부는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5개의 펀드를 'K-BIO 신성장 펀드'로 통일하고, 신규 펀드는 'K-BIO 신성장펀드 제6호'로 명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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