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20.04.27 (14:06) 수정 2020.04.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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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오 전 시장이 사퇴한 직후 내사를 시작한 지 나흘 만입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27일) 검찰로부터 오 전 시장과 관련한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관 20여 명으로 수사와 피해자 보호, 법률 검토 등을 맡을 전담팀도 꾸렸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추행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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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7 14:06:47
    • 수정2020-04-27 15:41:32
    사회
경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오 전 시장이 사퇴한 직후 내사를 시작한 지 나흘 만입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27일) 검찰로부터 오 전 시장과 관련한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관 20여 명으로 수사와 피해자 보호, 법률 검토 등을 맡을 전담팀도 꾸렸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추행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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